49번째 달하 한 해의 시작에서 달그락달그락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작년 한 해도 달그락지기 여러분, 그리고 지역의 이웃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에 달그락의 활동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 곁을 지키는 공간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의 신뢰와 연대 덕분입니다.
달그락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청소년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올해도 달그락의 여정에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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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김소현간사입니다.
저와 달그락의 첫 인연은 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찾아온 공간에서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가능성을 믿어주는 어른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만남 덕분에 저는 달그락을 ‘놀러가는 곳’ 이상으로 느끼게 되었고, 회의 준비를 핑계로 더 자주 오고, 별 이유 없이 밥을 함께 먹으며 마음을 나눴던 기억은 지금도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그 시절 저는 ‘나도 언젠가 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을 자연스레 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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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을 따라 대학에서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달그락에서 자원활동가로 청소년 활동을 이어오다 결국 올해 3월 달그락의 실무자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제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달그락에는 좋은 어른을 만나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어느 날 한 청소년이 말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주는 어른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그 말을 들었을 때, 제가 받았던 감동을 또다시 다른 세대의 청소년이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달그락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 중에는 저처럼 달그락 활동을 통해 좋은 어른을 만나 용기를 얻고, 끝까지 열심히 참여하며, 나중에는 ‘저도 청소년을 만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어떤 청소년은 실제로 청소년 활동가가 되었고, 어떤 청소년은 지역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어른 한 명이 한 사람의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그리고 그 만남은 또 다른 좋은 어른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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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그랬습니다. 저를 좋아해주고, 믿어주고, “잘한다”고 말해주던 어른들이 있어서 더 열심히 활동했고, 그 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흔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말하잖아요. 저에게는 그 말이 그대로 현실이었고, 좋은 어른들의 응원 덕분에 결국 이 길의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활동가가 곁에 있을 때 청소년의 삶이 분명히 달라진다는 것을요.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어른이 있는 경험은 청소년들의 현재, 미래를 견고하게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청소년과 활동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달그락에서 청소년들이 좋은 어른들을 만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청소년들의 곁에서 함께하는 저희 실무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여러분의 후원으로 함께 힘을 보태주세요.
여러분의 응원이 청소년, 활동가들의 삶을 변화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김소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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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말은 일종의 훈장이다. 가끔은 그 힘든 상황을 회피하고 싶지만, 막상 그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감사함이 있다. 힘듦에도 결이 다르다. 어떤 일을 하고, 무엇을 하면서 힘든지가 중요하다. 달달파티는 그간 그 힘듦에 대한 보상 같은 시간이라고 나는 느꼈다. ‘나 잘 살고 있구나’, ‘나 정말 좋은 활동하고 있구나’라는 그런 보상 말이다. 이런 감동은 늦은 퇴근이며 육체적 고됨도 다 이겨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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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작가단 출판기념회, 2025년 마지막 퍼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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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5년의 눈맞춤작가단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2025년은 눈맞춤작가단의 해라고 불려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작가단 청소년들이 많은 활동을 한 해다. 달그락 시작과 함께 10년 넘게 많은 청소년과 선배들이 활동해 온 눈맞춤작가단은 최근 다시 주유소에서 기름을 완충한 차처럼 힘을 얻고 달려가고 있다. 매년 1권의 책을 출판하던 작가단은 올해 무려 3권의 책을 냈다. 이 책들은 단순히 글을 뭉쳐 내는 인쇄물에 그치지 않고, 상업 시장에서도 인정받는다. 실제로 성과가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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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PECT청소년기자단의 시선 👀
1. 이영춘을 기억하는 사람들
2. AI 레시피, 과연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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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위드 F5
시험기간을 맞은 f5 청소년들의 공부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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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달그락 겨울방학활동 참여자 모집
겨울방학 동안 달그락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만들고, 도전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자치기구 활동, 체험과 기획, 창작과 기록까지 각자의 관심을 바탕으로 참여하며 ‘함께 배우고 움직여보는 방학’을 만들어 갑니다.
달그락과 함께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내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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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안내
청소년자치연구소: 국민은행 247901-04-096683
길위의청년학교: 기업은행 399-039279-01-421
정읍 달그락: 기업은행 399-039279-01-161
예금주: (사)들꽃청소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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