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두 번째 달-하
안녕하세요. 저는 메이준입니다. 미얀마에서 왔고, 지금 한국에서 유학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인턴십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렙니다.
저는 미얀마에서도 대학교 4학년까지 다녔지만, 2021년 쿠데타가 일어난 후 군사정권 아래에서 졸업하고 싶지 않아 졸업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다시 1학년부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미얀마에 있었을 때, ‘달그락 달그락’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청소년을 위한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얀마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오래전부터 품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학기를 마친 후, 달그락에서 인턴으로 출근한 지 3일째입니다. 아직 처음이라 배우고 싶은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한국어가 저에게 외국어이다 보니 어려운 점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장님과 함께 다니면서, “이런 공간을 우리나라에도 만들기 위해선 어떤 마음과 원동력이 필요할까?“라는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이 단체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정신을 공부하면서 제 마음속 꿈과 많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느끼고,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소장님을 따라가 여러 후원자분들과 위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훌륭한 분들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 소장님께서 하신 말씀,“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말이 깊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의 활동을 보면서, 저도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중에는 제 나라 미얀마에서도 이런 조직을 만들고, 사회에 따뜻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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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시나리오 작성교육 중 박상민 감독의 강의 사진이다.
박상민 감독은 영화 '반창꼬'와 드라마 '남과여'의 각본을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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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그동안 진행하던 마을 미디어아카데미를 좀 더 확장시켜 영화캠프를 만들기로 했다. 영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과 평소 영화 제작 현장에 참여하고 있거나 미디어에 관심 있는 미디어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연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여 하나의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씨네랩: 2025 달그락 마을미디어 캠프이다. 씨네랩 (CINELAB)은 영화(Cibema)와 실험실(Lab)의 합성어로, 지역 이웃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일상과 진로, 내면의 이야기를 영화라는 언어로 실험하고 표현하는 창작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캠프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군산 시민들이 영화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청소년(만9세 ~ 만24세)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후 선정된 시나리오를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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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PECT청소년기자단의 시선 👀
1. “너는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
청소년 기자단은 군산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박혜숙 사무국장을 만나 지역사회에서 진로 멘토 역할을 하는 삶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박 국장은 대안학교 교사, 해외 사역 활동을 거쳐 현재는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라는 가치관을 중심으로 진로를 선택해왔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존재 자체가 희망이며, 자존감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_ 본문은 여기를 클릭
2. “사교육 없이 학교공부만으로 충분할까?”
청소년기자단은 중3 청소년 두 명의 사례를 통해 공교육과 사교육의 현실을 비교했다. A는 ‘공부의 명수’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 없이 학습하며 만족했지만, 과목 제한 등 아쉬움이 있었다. B는 학원 위주의 생활로 성적은 오르지만 피로감과 사교육 중심 문화에 대한 고민을 나타냈다. 두 사례 모두 공교육의 보완과 교육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_ 본문은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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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은 달그락에 있는 대학생 자원활동가 조직이다. 한 두명 모인 자원활동가가 모여 활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군산대학교에 정규 동아리를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지금의 청담이다. 상반기에는 피크닉, MT, 기말고사 간식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체육대회 등을 하고자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청담 멤버십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올해 청담 동아리에서 내세운 공약 중 하나이다. 작년 청담의 경우, 하루 공간을 대여하여 시간을 보내는 것에 그쳤다면 이번 청담MT는 1박2일로 군산 외곽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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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25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여름방학 활동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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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달그락에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진로탐색, 창작활동, 국제교류, 지역 탐방 등 청소년들의 삶과 관심을 중심에 두고 기획한 프로그램들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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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청년 활동 단기 후원
강다연, 강성재, 강하자, 고효정, 권회정, 김규영, 김대겸, 김병석, 김소현, 김영애, 김유신, 김은, 김정숙, 김정훈, 마디, 박선희, 박정화, 박혜숙, 박화목, 백수연, 범경화, 서경자, 성지윤, 손성배, 송병호, 양재석, 양철원, 오경옥, 오성우, 응원합니다, 이강휴, 이명화, 이민재, 이민희, 이성재, 이성학, 이진우, 장성숙, 장윤상, 전성환, 전종수, 정건희, 정한나, 조미란, 최정민, 최현종, 커피값많이못보네죄송님, 허경민, 황진
*2025년 6월 30일 집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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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안내
청소년자치연구소: 국민은행 247901-04-096683
길위의청년학교: 기업은행 399-039279-01-421
정읍 달그락: 기업은행 399-039279-01-161
예금주: (사)들꽃청소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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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연구소jbyar@daum.net전북 군산시 월명로 475-1(월명동) 3층 청소년자치연구소 0634658871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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